그리움 시

무지개는 언제쯤

2747 2007. 3. 28. 11:00






    무지개는 언제쯤 야송 -오승희
      울어내는 빗줄기에 빗물 낭자하여 홍수 이루니 한숨 길게 뻗는구나 수마가 할퀸 자리엔 빗물보다 진한 핏물이 고이고 임을 찾는 애절한 절규만이 흔적 없는 빈자리를 울리는데 민둥산 너머의 무지개는 언제쯤 우리 님 눈물을 마르게 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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