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시

그 립 다 ~ ♡

2747 2007. 5. 13. 13:39







*  그 립 다 ~ ♡

 

윤 서

 

하루 또 하루

어제 그리고 오늘과 내일

당신은 내게서

늘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웃음은

너무나 먼곳에 있음에

나는 언제나 

내맘속에 존재하는 당신께

그립다 그립다

 속엣말로만 속삭입니다

 

세월은 더디게 흘러만가고

내 그리움은 늘 그자리에 남아서

더 깊어지고 있을뿐이죠

 

멀리 있으나

언제나 내 안에 있는 당신

그러하니 당신은

내 온생을 같이 살아온 사람이지요

 

아, 당신...이 그리움

이제는 바람에 떨어지는 꽃잎처럼

 잊혀졌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