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시

중독

2747 2007. 5. 29. 00:20



커피에서 카페인을 뺐다 나에게서도 너를 뺄 수 있을까 이제라도 얄팍하게 잘 살아보자고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다 예전의 커피 맛이 아니다 커피의 맛은 순전히 카페인 맛이었나 - 이상백 '중독' 중에서 - 사람이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크다고 하지요. 내 삶에 어느새 단단히 들어와 박힌 내 주변의 사람들. 그 사람들이 내 삶을 풍요롭게 하고 든든하게 하는 뿌리인 것을 왜 평소에는 알지 못할까요. 내가 그들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뒤늦게야 깨닫습니다. 서로에게 중독된다는 것, 당신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 그 마음으로 서로에게 사랑을 주고 나누세요.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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