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내가 처음 만난 날을...
그대는 술에 취해 울었습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가여운지 나도 속으로 울었습니다
그래서 다짐했습니다
내가 그대 웃게 해주리라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난 그대 옆에서 그대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늘 힘들어 하던 그대가 내옆에서 웃더군요
그러다가 문득 늘 동생으로만 여기던
그대가 여자로 보이더군요...
그래서 나 그대에게 오빠가 아닌 남자로 다가설려했습니다
참 바보같은 짓을 저질러버렸습니다
해서는 않될 말을 해버렸습니다
그대에게 이별 선고한 같은 사랑한다는 말을 해버렸습니다
울더군요 많이 울더군요...
미안하다더군요...
그 마음 받아 줄 수 없다며 미안하다고 울더군요
전화로 들려오는 그 떨리는 목소리는
우리가 처음 만날 날보다 더 아프게 울더군요
웃게 만들어 주겠다고 다짐했는데
더 아프게 울려버렸습니다
나도 울었습니다 그 목소리가 너무나 아프게 느껴지기에
바보같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후회했습니다... 말하지 말 걸...아무말도 말고 지켜만 줄 걸...
이젠 그대를 웃게 해 줄 수 없기에...
내가 떠나려합니다
이젠 나 역시 그대를 웃게 할 수 없기에
조용히 떠나려합니다
바보같은 사람이라서 미안합니다....
그대는 술에 취해 울었습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가여운지 나도 속으로 울었습니다
그래서 다짐했습니다
내가 그대 웃게 해주리라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난 그대 옆에서 그대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늘 힘들어 하던 그대가 내옆에서 웃더군요
그러다가 문득 늘 동생으로만 여기던
그대가 여자로 보이더군요...
그래서 나 그대에게 오빠가 아닌 남자로 다가설려했습니다
참 바보같은 짓을 저질러버렸습니다
해서는 않될 말을 해버렸습니다
그대에게 이별 선고한 같은 사랑한다는 말을 해버렸습니다
울더군요 많이 울더군요...
미안하다더군요...
그 마음 받아 줄 수 없다며 미안하다고 울더군요
전화로 들려오는 그 떨리는 목소리는
우리가 처음 만날 날보다 더 아프게 울더군요
웃게 만들어 주겠다고 다짐했는데
더 아프게 울려버렸습니다
나도 울었습니다 그 목소리가 너무나 아프게 느껴지기에
바보같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후회했습니다... 말하지 말 걸...아무말도 말고 지켜만 줄 걸...
이젠 그대를 웃게 해 줄 수 없기에...
내가 떠나려합니다
이젠 나 역시 그대를 웃게 할 수 없기에
조용히 떠나려합니다
바보같은 사람이라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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