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사랑 이별 글

흐르는 눈물이 대신 말해여

2747 2007. 6. 11. 20:13
신음 소리조차 낼 수 없네여
혹시나 이런 날 보고 그대
아파 할지도 몰라서...
보내려고 잊으려고
그대 행복하게 보내주려고 하는데
밤마다 찾아오는 이 고통으로
몸소리치게 아파하는데
보내지지도 잊혀지지도 않네여
바보같이 왜 그대를 내 가슴속에
넣어버렸을까요...
사랑해서는 않되는 그대를 사랑한 나이기에
지금 이렇게 아픈걸일텐데...
그대를 사랑하면 아프게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으면서도...
난 왜 바보같이 그대를 사랑햇을까요...
아무에게도 말 할 수 없는 일인데
난 혼자 아파해야만하는데...
그대에게 다시 사랑한다고 말 할 수 없는데
그대를 사랑한다고 외칠 수조차 없는데...
지금 흐르는 눈물이 소리 없는 외침을
대신 해 줄 수 밖에는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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