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사랑 이별 글

아픈당신에게

2747 2007. 6. 12. 12:06
머언 추억인 당신에게 이런 글이란 우습겠죠

한없이 아껴준 당신의 마음을 알기에 이렇게 쉽게 당신을 지우지 못하는

나인 모양입니다

너무도 느낌이 좋았던 당신이 다른 사람의 연인임을 알고

맘도 무던히 상했었지만 그것도 잠시

어드덧 나의 마음을 알고 다가와준 당신에게 고마움이 있었죠

나 한참을 고민하며 당신과 시작했으나 결과가 이러구 말았으니

한사람 맘에 상처를 준것이 나에게로 돌아온 당연한 죄값은 아닐런지요

이제는 무어라 당신에게 할말조차 떠오르지 않아요

무작정 싸우던 모습과 무작정 아파하게 했던 기억들이

내맘을 아프게 하네요 좀더 잘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는 아닐까..?

그러나 어쩌겠어요

이젠 모두 지난 사람과 지난 이야기인걸요

이제와 생각하면 나는 당신을 못 믿었나 봅니다

처음부터 거짓된 아니 어쩔수 없었던 사실들이 나는

선뜻 나에게 말하지 못하는 당신이 그리구 사랑에 대한 속삭임이

어느 누구에게나 할수있는 그런 것이라 나는 믿었으니까요

나의 그런 생각이 점점 당신을 멀어지게 만들었고

어느덧 당신조차 나를 의심하며 날 목조르는 사람이 되고 말았죠

이제 생각하면 모두가 허망하기만 한데...

무엇을 위해 사랑하며 의심하며 다투고 살았던 것인지...알수없네요

난 무엇보다도 지금은 후련합니다

이렇게 미운맘 없이 당신을 생각할 수 있으니깐

안타가움은 있지만 그래도 힘들게하는 당신의 모습이 아니니까요

늘 기다리는 당신에게 미안함도 없고 기다림에 지쳐 나를 의심하는 당신은

아니니까

이제는 정말 후련합니다

부디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한 가정이루기를 바랍니다

나 당신에게 정말 미안한 사람이기에 이렇게 멀리서 기도할께요

당신이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원하며

한때나마 당신에게 사랑으로 자리했던 정이가.........

지금은 추억속에서 웃고있을 나랍니다 그리고 당신을 아파하며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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