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시
그리움을 찾아... 글/ 고 위 층 오늘도 이른 새벽부터 반포 팔레스호텔 조찬모임으로 해서 당신의 흔적을 바쁜일상속에서도 그리움으로 형상화되는 것을........ 간간히 떠오르는 웃는모습 귓가에서 맴도는 또렷한 목소리를 생각하면 행복한 미소와 함께 동반하는 가슴 한켠이 어이하여 이리도 시리도록 아파 오는가..... 당신이 없어 모든것이 두절된 텅빈곳에서 무작정 기다려지는 지루함과 무료함들이 일상이 되어 거친격동에서 잔잔한 물결로 변하면 어이할거나.... 당신에게 나는 말없이 기다리는 사람이고 보고파서 서럽도록 흐르는 가슴속의 뜨거운 눈물은 보여서도 안되겠지.......... 고아래층에 있을적에는 보고플때 볼수있고 목소리도 들을수있어 좋은데 모습이 보이지않는곳에 있으면 그리움을 찾아 나도 어이할수없는 허전한 마음을 쓸고 지나가는 칼날같은 바람이 오늘밤에 텅빈 가슴을 에리도록 스치운다. 내일이 찾아오면 볼수있을텐데도..... 070614 ..퇴근전에 .........**(^_^)**고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