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사랑 이별 글

자꾸만 눈물이 흐릅니다----- ♡

2747 2007. 6. 16. 08:37



♣ 자꾸만 눈물이 흐릅니다 / 최 수월 ♣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했던 당신이었기에     
쉽게 당신을 잊을 수가 없어     
자꾸만 눈물이 흐릅니다.    
       

그리움이 무엇인지      
알게 했던 당신이었기에     
쉽게 당신을 지울 수가 없어     
자꾸만 눈물이 흐릅니다.  
    

잊으려고 애쓰면 애쓴 만큼     
당신의 그리움은     
내 가슴에 큰 파문을 일으켜     
당신과 함께했던 추억이 떠올라     
자꾸만 눈물이 흐릅니다. 
     

바다가 태양을      
울컥 삼켜버리는 해질녘이 되면     
당신 향하는 그리움 때문인지     
아름답게 펼쳐지는 석양빛도     
한없이 쓸쓸해 보여     
자꾸만 눈물이 흐릅니다.  
    

오늘도 비 오는 창가에     
우두커니 서서      
당신의 그리움에 젖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가슴 아픈 서글픈 사랑에      
자꾸만 눈물이 흐릅니다.  
   

당신이 너무나 그리워     
자꾸만 눈물이 흐르니     
이런 나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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