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날은 아프고 힘들었어요..
당신이 없는 시간들은 힘들기만 했어요..
억지로 참아 온 눈물이 터져요..
참을 수 없는 마음에 원망처럼 흘러 내려요..
부끄럽지만 어쩔 수 없어요..
당신앞에서 나 어쩔 수가 없어요..
사랑은 이렇게 포근한 것을..
사람이 이렇게 따스한 것을..
당신에게 나 새롭게 배워요..
당신에게 나 모든 것 얻어요..
아프고 힘들었지만 잘했다고 하는 당신이..
남아있는 상처조차 괜찮다고 하는 당신이..
어쩌면 이렇게 꿈만 같아요..
날마다 당신은 꿈결 같아요..
고마워요 이렇게 나타나줘서..
사랑해요 이런 나 말없이 안아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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