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말했죠.. 날마다 하루씩 주어지는 것이 고마운 선물이라고..
당신은 원했죠.. 한순간도 헛되게 보내면 안되는 것이라고..
당신은 알았죠.. 모래처럼 많은 날들도 금새 지나가 버린다고..
그렇게 많은 것을 아는 당신이 몰랐던 것을 이제는 말할께요..
당신을 원했죠.. 눈뜨는 아침마다 당신 눈속에서 나를 찾기를..
당신만 원했죠.. 숨쉬는 순간마다 당신 이름 나즉히 부르며..
당신은 몰랐죠.. 당신을 향해 기도하듯 하루씩 살아가는 내 하루를..
출처 : 숲
글쓴이 : 한나무 원글보기
메모 :
'향기로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The Song.. (0) | 2007.06.23 |
---|---|
[스크랩] Signaling.. (0) | 2007.06.23 |
[스크랩] 사랑은 내게.. (0) | 2007.06.23 |
[스크랩] 당신이 좋습니다.. (0) | 2007.06.23 |
[스크랩] First Spring.. (0) | 2007.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