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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냥 바보가 될까봐...

2747 2007. 7. 3. 20:30

 

 

 

 

내가 정말 바보같고..미친것같고..

마음이란거 버렸으면 할때가 언제 인줄 아니..

 

그사람은 아무렇지 않은데..

나 혼자서 잊었다하고..기다린다하고..

생각해서도 안되는 일들을..

말도안되는 상상의날개를 펼쳐가면서

쌩쇼를 하고있는 봤을때..

 

그래..그래..

바보같은 날 알아버렸을때..그때는 차마 괜찮은데..

그런걸 알면서도..고쳐보려하지 않는 를 발견했을때..

어쩜 그리도 한심한지..

 

근데 어쩌지..

그냥 바보가 될까봐..

그냥 한심한 내가 될까봐..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일이 오지 않을 것 같거든..

출처 : 여인의향기...(연...) = 여인의향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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