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다.
때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다.
하루하루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 나갈까 맘졸이며
그렇게 사는 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 없이..
아무 욕심 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 텐데...
출처 : ♡″°³삶Ol라는 여행..″°³♡
글쓴이 : 고운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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