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사랑 이별 글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에게

2747 2007. 8. 24. 17:54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에게 / 안 성란 
햇볕이 부르면 
풀잎은 노래 부르고
당신이 부르면
나는 한 송이 꽃이 됩니다.
가슴에 새겨진
사랑 하나 입에 물면
달콤한 멜로디 은은하게 들려오고
두근거리는 가슴 쓸어 내리면
바람은 
살며시 미소짓게 하고
그리움을 만드는 얄굿은 햇살은
빙그레  웃으며
홍조 띤 얼굴 위에
행복한 미소를 살며시 내려 놓습니다.
때론 친한 벗으로
어느때는 다정한 연인으로
모든것 감싸주고 아껴주는
세상에 
단 한사람 뿐인 당신에게
환한 햇살을 담은 
행복한 미소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