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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추억이 되듯이..
내안에서 흐르는
추억을 더듬어보는 오늘..
기억의 상자를 열어
하나,둘 꺼내보면
입가에 미소가 흐르고
느긋하게 구름위로 걷는듯한
느낌이 있어..
그래서
추억이라 이름하는가보다...
어느 순간에선 그리움으로
마음 한구석이 흐려질때도 있지만
그러한 느낌마저도 행복이라 여기며
슬픈 미소를 지어보일때도 있다..
지나간 시간으로
걸어가고 있는듯한 하루..
사람은 추억하며
오늘을 살아가는것인가보다..
오늘이 추억이 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