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편지

[스크랩] 사람과사람사이

2747 2007. 9. 9. 15:46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는
한 번 어긋나기 시작하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기 힘듭니다.
멀어졌다고 해서
끈으로 연결할 수도 없고
떨어졌다고 해서 풀로 붙일 수도 없습니다.
서로에게 많은 상처를 남긴 뒤에야
다시 옛 모습을 찾지만
이미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옛 모습을 다시 유지하기 위해선
그 전과 달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똑같을 수 없고
언제라도 변할 수 있는 것이
사람과 사람 사이입니다.
그래서 변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틀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출처 : 라일락향기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라일락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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