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시

[스크랩] ╋여름빛 향기------------ ♡˚。

2747 2007. 9. 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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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잎 위에 이슬 되어 연둣빛 손을 내밀어 반기는 아침 작은 풀한 포기의 참았던 눈물인가 여린 웃음 지으며 따뜻한 햇볕 앞세워 봄밤 꿈꾸듯 엎치락뒤치락 조금씩 짙어지는 허브향기 한 움큼 들이밀며 봄이 지나는 자리에 물들어갑니다 안경애
출처 : 시와 사랑이 머무르는곳..happy day-
글쓴이 :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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