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대를 만나기 전에 나는 빈 들판을 떠돌다 밤이면 눕는 바람이었는지도 몰라.... 그대를 만나기 전에 나는 긴 날을 혼자 서서 울던 풀잎이었는지도 몰라.... 그대를 만나기 전에 나는 집도 절도 없이 가난한 어둠이었는지도 몰라..... 그대를 만나기 전에 나는 바람도 풀잎도 어둠도 그 아무것도 아니었는지도 몰라... . . .
|
'가을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의 사랑을 ... (0) | 2007.09.18 |
---|---|
당신의 따뜻한 목소리는 (0) | 2007.09.18 |
너는 언제나 내게 있어.. (0) | 2007.09.18 |
기다리는 동안은 (0) | 2007.09.18 |
연인같고 친구같은 사람... (0) | 2007.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