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시

세월이 흐르고

2747 2007. 9. 21. 13:05
http://planet.daum.net/sock741/ilog/3228780 복사

 

 

 

세월이 흐르고

 

강물이 흐르고

 

산이 변하여도

 

내 가슴 속에는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

 

사계절 푸른 소나무같은 마음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숲속의 나무가 자라듯

 

들녘의 곡식이 자라나듯

 

내 사랑하는 마음은

 

날마다 당신을 향해 커져갑니다.

 

당신은 하늘과 약속한

 

나의 운명입니다.

 

오늘이 가면 내일 지는 꽃이 아닌

 

내 마음 속 깊이깊이 뿌리내린

 

사랑입니다.

 

당신을 잃어버린다면

 

내 목숨을 잃어버린 것과 같습니다.

 

나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저 푸른 하늘과 같은 마음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항상 똑같은 마음

 

당신은 변함없는 내 사랑입니다.

'장미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詩,낭송 『 그대에게 가는 길 』  (0) 2007.09.21
너를 어쩌면 좋을까?*  (0) 2007.09.21
[스크랩] 예쁜 질투 / 안 성란  (0) 2007.09.20
[스크랩] ♡~이해인 詩 모음  (0) 2007.09.20
나...오늘...  (0) 2007.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