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시

[스크랩] ♥그대 사랑은.../홍광일

2747 2007. 9. 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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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사랑

      사랑을 사랑이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대 가슴에 뜨겁게 타오르는 그것은 사랑이라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가슴과 가슴 사이에 막혀있던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그것은 그대와 나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것들을 뚫을 수 있는 그것은

      사랑이어야 한다 사랑을 사랑이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대와 나 사이에 놓여있는 이 어색함 이 답답함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끝없이 타오르는 이 사랑을 고운 꽃처럼 드리리다.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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