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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 구띠에
제대로 된 커피를 즐긴다
시험기간이면 밤늦게 공부를 마치고 잠시 편하게 쉬다 가는 대학생 손님들이 많다. 스터디나 동아리 모임 장소 등으로 활용하도록 별도의 공간을 건물 3층에 새로 마련했다.
11명 정도는 들어갈 수 있는 3층 별실은 학생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이제는 예약하고 찾을 만큼 인기.
테이크아웃도 가능한데, 모든 메뉴 가격에서 1,500원 정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추천 메뉴는 버블티. 파인애플과 바나나로 만든 생과일 버블티는 저칼로리, 무지방, 무콜레스테롤 음료로 여성에게 인기다. 5월부터는 아이스카푸치노 종류의 새로운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본사에서 로스팅된 커피를 공급받기 때문에 신선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다. 베이지와 브라운 계열의 소파와 인테리어가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준다. 심야 손님을 위해 맥주 3병과 안주를 1만5,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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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24시간 케이크가 있는 카페
차에 곁들여 케이크를 판매하는 일반 카페와 달리 케이크를 위해 차를 판매하는 카페. 20가지 이상의 다양한 케이크와 달콤한 화과자를 카페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24시간 영업하기 때문에 가족의 생일을 깜빡 잊은 날이나 갑작스럽게 케이크를 준비해야 하는 늦은 밤 더욱 반가운 곳이다.
생일이나 밸런타인데이 등 특별한 날에는 독특하고 개성 있는 케이크를 특별 제작해 판매하기도 한다. 매장 입구 벽면을 가득 메운 유명 연예인들의 기념촬영 사진과 사인을 구경하는 것은 이 집을 찾는 또 다른 재미. TV 프로그램 쫑파티나 친한 연예인 생일 파티가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이 집의 케이크를 주문한다고.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케이크는 고구마 케이크와 티라미슈. 매니저 추천 메뉴는 달콤한 카시스 열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무스 케이크 카시스와 칼루아 밀크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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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노 피우
CF 단골 촬영 장소
2층에 있어 밤이면 혜화역 주변 거리의 아름다운 야경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다. 컴퓨터로 사주, 궁합, 운세 등을 무료로 봐 주거나 낮 시간대엔 토스트를 무료 제공한다. 생일이나 특별한 날을 맞은 손님을 위해서는 디지털 기념사진 촬영도 해준다. 나선형 계단으로 올라가면 카페 내부 중앙을 따라 놓인 시원한 열대 나무가 눈에 띈다.
나무와 푸른색의 소파가 조화를 이루어 카페는 편안하면서도 시원한 느낌. TV 프로그램과 여러 잡지에 소개되었으며 최근엔 CF 촬영장소로도 활용되어 해외에까지 입소문이 퍼졌다. 고급 원두 로열 코나를 주원료로 사용해 맛이 깊고 풍부한 커피, 다양한 장식으로 시선을 끄는 아이스크림이나 빙수 종류가 인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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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렛
편안한 분위기, 저렴한 가격
은은한 조명과 유리 테이블, 편안한 소파가 아늑하게 느껴진다. 벽면에는 크고 작은 흑백사진 액자들이 걸려 있다. 도로 쪽의 통유리 창가 좌석은 바깥 풍경을 내다볼 수 있어 특히 인기가 있다.
야외엔 테라스 아래 두 명 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강북에서 ‘물 좋기로’ 소문난 인터페이스 나이트클럽 가까이 있는 까닭에 나이트에서 놀다 온 손님들이 많다. 양주와 안주를 1만원에서 3만원 선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 조용하고 편안한 웨스턴 분위기에서 술을 마시고 싶은 사람들에게 아주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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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그리운 날엔
새하얀 궁전 속에서 맞는 새벽
마치 새하얀 궁전을 보는 듯 고급스러운 외관이 눈에 띄는 곳. 푹신하고 등받이가 높은 의자에 스탠드의 은은한 조명까지 더해져 편안하고,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는 깔끔함 그 자체다. 은은한 조명과 잔잔한 클래식이 흐르는 속에서 프러포즈하기 좋은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커튼이 예쁘게 늘어져 있는 창가 자리는 연인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 곳곳에 놓인 오래된 유럽풍의 다양한 시계 소품들도 눈길을 끈다. 추천 메뉴는 신선한 제철 과일로 만든 생과일 주스와 빙수. 8,000원에서 9,000원 정도의 다소 비싼 가격이 흠이지만 양은 푸짐한 편. 밤 시간대 손님들을 위한 다양한 술과 세트 메뉴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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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강남 극장가를 한눈에
실내 공간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다. 벽과 하얀색 테이블이 파란색 의자와 조화를 이뤄 시원한 느낌을 준다. 통로를 따라 큰 열대 화분들이 놓여 있어 더운 계절에 찾으면 더욱 시원한 느낌. 벽면에 그려진 이집트 문양의 그림들도 눈길을 끈다.
2층에 있는 이 집은 통유리창을 통해 주공공이 극장가가 한눈에 내다보인다. 표를 끊은 후 남는 시간을 차 한잔 마시며 보내는 손님들도 많다. 식사는 점심 메뉴로만 제공이 되는데 가격은 6,000원에서 8,000원대. 밤 시간에는 병맥주 5병과 마른안주를 3만원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가 있다. 전화번호 : 02-566-6084
찾아 가는 길 : 강남역 주공공이 뒤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