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차를 마셔요, 우리

2747 2008. 1. 30. 18:13




     

    ♣ 차를 마셔요, 우리 ♣

     

    오래오래 참고
    기다리는 법을 배우고 싶거든
    차를 마셔요, 우리
    뜻대로만 되지 않는 세상일들
    혼자서 만들어 내는 쓸쓸함
    남이 만들어 준 근심과 상처들을
    단숨에 잊을 순 없어도
    노여움을 품지 않을 수 있는
    용기를 배우며 함께 차를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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