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나의 나머지 반을 당신을 위해

2747 2008. 2. 19. 21:34




        나의 나머지 반을 당신을 위해



        내 가슴에서 나를 비우고
        나 이제
        당신으로 채우렵니다.


        죽는 날까지
        당신 곁을 떠나지 않는
        그림자가 되겠습니다.

        인생의 반은
        나를 위해 사용했지만
        나머지 반
        당신을 위해 쓰렵니다.

        이미 당신께
        다 드렸기에
        이제 나는 없습니다.

        하늘에게는 별이 소중하고
        이 땅에는 꽃이 소중하듯
        나에게는 오로지
        당신만이 소중할 뿐입니다.

        나 이제 나머지 반은
        당신으로 채웠으니
        님이여,
        나는 없습니다.

        나의 생명도
        나의 영혼도
        모두가 당신의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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