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er’s cooking recipe
시금치 감자 미음
강채원(생후 10개월) 엄마 신은주 씨 재료 불린 쌀 25g, 시금치 5g, 감자 15g, 물 170ml 1 불린 쌀은 믹서에 곱게 갈아 물을 붓고 미음을 끓인다. 2 시금치는 깨끗이 씻어 잎 부분만 믹서에 곱게 간다. 3 감자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 믹서에 곱게 간다. 4 ①에 ②와 ③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 생후 5~6개월에는 닭고기를 소화시키기 어려우므로 레서피를 제철 이유식으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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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닭죽
안수빈(생후 12개월) 엄마 김지현 씨 재료 불린 쌀 30g, 닭가슴살 20g, 표고버섯 10g, 파래김 1/4장, 물 200ml 1 불린 쌀은 믹서에 넣어 살짝 간다. 2 닭가슴살은 삶아서 손으로 잘게 찢고, 국물은 따로 둔다. 3 표고버섯은 잘게 다진다. 4 냄비에 닭국물을 붓고 ①과 손으로 찢은 닭가슴살을 넣어 끓이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③을 넣고 푹 끓인다. 5 파래김을 불에 살짝 구워 잘게 부순 다음 ④의 위에 뿌린다. reader’s cooking recipe
닭가슴살 샐러드
한지훈(생후 15개월) 엄마 이영미 씨 재료 닭가슴살 100g, 브로콜리 50g, 당근 50g, 감자 50g 플레인 요구르트 4큰술 1 닭가슴살은 끓는 물에 삶아서 건져 손으로 잘게 찢는다. 2 브로콜리는 깨끗이 손질한 다음 잘게 썬다. 3 당근과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각각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뺀다. 4 ①, ②, ③을 볼에 담고 플레인 요구르트를 끼얹는다 reader’s cooking recipe
치킨 도리아
윤도은(생후 19개월) 엄마 박지연 씨 재료 밥 100g, 닭가슴살 40g, 감자 20g, 양파 20g, 브로콜리 10g, 분윳물 100ml, 유아용 치즈 1/2장, 모차렐라 치즈 30g, 올리브오일·소금 약간씩 1 닭가슴살은 사방 1cm 크기로 썬다. 2 감자와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사방 0.5cm 크기로 썬다. 3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쳐 1cm 크기로 썬다. 4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닭가슴살을 넣어 소금으로 간하면서 볶다가 ②와 ③을 넣고 볶아 어느 정도 익으면 분윳물과 치즈를 넣고 끓인다. 5 오븐용 그릇에 밥을 깔고 ④를 얹은 다음 모차렐라 치즈와 브로콜리를 얹어 200℃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치즈가 녹을 정도로 굽는다. all about chicken
국내에서 육류 중 돼지고기에 이어 두 번째로 소비량이 많다는 닭고기. 하지만 아이의 이유식 재료로 적당한지, 언제부터 먹여야 하는지, 어떻게 고르고 손질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제대로 알고 먹으면 더욱 건강에 좋고 맛있는 닭고기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좋은 닭 고르기 닭고기는 표면에 윤기가 흐르고 연한 핑크색을 띠며 투명힌 것으로 고른다. 표면이 촉촉한지도 체크할 것. 껍질에 주름이 많고 오돌토돌 모공이 있는 것이 신선한 것이다.
손질하기 닭고기를 손질할 때는 먼저 하얗고 질긴 힘줄 부분을 칼로 발라낸다. 살을 둘러싸고 있는 기름막을 벗기고 다지면 육질이 훨씬 부드럽고 비린내도 제거된다. 만약 힘줄과 기름막을 벗긴 후에도 닭 특유의 냄새 때문에 아이가 잘 먹지 않는다면 손질한 닭고기를 찬물에 1시간 이상 담가두었다가 건져 조리하거나 우유에 담가두었다가 조리해도 냄새를 줄일 수 있다. 가슴살 부위가 너무 퍽퍽할 경우에도 우유에 담갔다가 조리하면 씹는 질감이 한결 부드럽다. 특히 이유식 재료로 많이 사용하는 닭가슴살은 힘줄을 제거하고 얇게 저며 끓는 물에 삶아 물기를 제거하고, 1회 분량씩 잘게 찢어 랩에 싼 다음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위생적이고 편리하다. 냉동실에 넣었던 닭고기는 살짝 녹인 상태에서 세로로 잘게 칼집을 내고 가로로 썰어 다진다.
맛있게 조리하는 법 닭고기를 맛있게 찌려면 살코기가 많은 가슴이나 다리 부분을 준비해 껍질을 벗기고 기름기를 제거한 후 찜통에 넣고 찐다. 이때 닭 삶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으면 증기때문에 닭에 간이 배어 더 맛있다. 닭고기를 삶을 때는 끓는 물에 넣어 삶는 것이 원칙, 그래야 고기 표면의 단백질이 응고되어 내부의 맛있는 성분이 밖으로 빠져나오지 않는다. 오븐이나 생선 그릴에 넣고 구워도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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