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시

나의 사랑이여

2747 2008. 3. 20. 20:05

 

 
 
 
 

나의 사랑이여
나의 행복이여

어제도 오늘도

늘 당신을 향하여

내가 부르는 사랑의 노래를

듣고 계시나요.

 

긴 겨울강을 건너

황량한 벌판을 지나서

더디게 오시던 발걸음

지금 멀리서 봄이 깨어나

조금씩 오고 있는 것처럼

내게 오시는 소리가 들립니다.

 

하늘은 더욱 푸르고

가슴은 풍요로움으로

감사의 물결이 흐릅니다.

 

당신을 사랑하면서

당신이 내게 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당신을 사랑 합니다
아름다운 내 사랑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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