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이쁜시

[스크랩] 그대를 내 가슴 한켠에 담아 두고

2747 2009. 7. 8. 16:35

 

 

 

                   
 
                                    

가슴으로 그리는 사랑 ...
누군가 말했던가요
사랑을 하면

가슴이 아프고 그립고 보고 싶다고


그 모든 것을 느껴야만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그대를 내 가슴 한켠에 담아두고
혼자서 매일 가슴앓이 하듯
그리움과 보고픔으로 하루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다시는 내게
이런 사랑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다시는 내게
이런 그리움과 보고픔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가슴 시리도록

그대 그리움으로
내 가슴을 울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대가 가슴 아파 할까봐
그대에게 보고싶단 말 한 마디 못하고
가슴으로만 그대를 불러보는 이 마음
그대는 정녕 아시려나


하루 하루가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가슴 한켠에 웬지 허전함이

맴도는 이유는 무엇일까 !

가끔 허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현실속에 이루어질 수 없는
그대와의 아픈 사랑에
목놓아 울어버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대와 함께 할 수 있음은
너무도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만약 신께서 내 생에 단 한번
한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난. 주저없이

 꼬~옥 그대의 손을 마주 잡겠습니다

그대가 내가 되고
내가 그대가 되어
언제까지나 해바라기 사랑으로 남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지금 이 순간도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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