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시

[스크랩] 창밖의그녀

2747 2009. 12. 30. 22:48

 

 

 





내 작은창가에 소리없이 찾아와
언제나 웃어주던 그녀
당신의 움직임 모두가
나의 행복이였던 시절
난 당신을 지켜보고 있어요

당신이 말하는 한마디..한소절..
행동 하나..하나..
슬픈 미소 까지도 놓치지 않으려고
당신이 머무는 모든밤을
난 지켜보고 있어요

그러나 내 작은 창가에
당신의 모습이 사라진뒤
나의 연약한 가슴을
얼마나 아프게 하는지
난 흔적도 없이 방황했지요

내가 숨쉬는 순간마다
눈을 뜨는 순간마다
한걸음 한걸음 발길이 닿는데마다
당신이 얼마나 그리운지......
내 작은 창가에서 그리움을 달랩니다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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