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편지

혼자 있는거 싫어

2747 2012. 8. 24. 21:12

 

 

 

 


혼자 있는 거 싫어 - 강계현
혼자있는 거 싫어 
오늘만큼은 내 옆에서 
웃으며 있어줄 수 있어? 
외로운 것도 싫어 
눈물이 날 것 같아서 
그럼 자꾸 슬퍼지잖아 
나 좀 가만히 안아줄 수 있어? 
거센 바람이 불어 와서 
온몸이 흔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