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속의 나를 보면서
똑같은 모습
하지만
내면의 인식도
똑 같을까
글을 쓴다
공감의 형성은
어디에서
나오는 건지
화려한 미사어구도 없는데
겉 모습이나
속 마음도
오직
당신에게 가는 길은
일방통행 이고
필연의 사랑을 위하여
한 줄기 빛 되어
투명한 거울속의 나를
오늘도
닦고 또 닦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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