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그대 그리고 나

2747 2006. 7. 30. 18:05
sock741/22884889

 

기쁨꽃


한번씩 욕심을 버리고
미움을 버리고
노여움을 버릴 때마다
그래그래, 고개 끄덕이며
순한 눈길로 내 마음에 피어나는
기쁨꽃, 맑은꽃


한번씩 좋은 생각 하고
좋은 말 하고 좋은 일 할 때마다
그래그래, 환히 웃으며
고마움의 꽃술 달고
내 마음 안에 피어나는
기쁨꽃, 밝은꽃

 

 

한결같은 정성으로

기쁨 꽃 피워내며

사랑으로 가꾸어

이웃에게 나누어 줄

열매를 맺어야지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끝 이없다네  (0) 2006.07.30
커피 한잔  (0) 2006.07.30
바라보고 십은사람  (0) 2006.07.30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0) 2006.07.29
당신이 보고십어요  (0) 200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