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조금식 그리워하기로 했습니다

2747 2006. 7. 30. 18:45
조금씩만 그리워 하기로 했습니다
2006.07.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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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만 그리워 하기로 했습니다  
 
조금씩만 사랑하고
조금씩만 그리워 하기로 했습니다.
 
한꺼번에 사랑하고
한꺼번에 그리워하면
너무 허무한 것 같아서....
 
아껴가며 먹는 사탕처럼
아껴가며 듣는 음악처럼
 
조금씩만 사랑하고
조금씩만 그리워하기로 했습니다.
 
한꺼번에 사랑하다
그사랑이 다해버리면
너무 허무할까봐..
 
한꺼번에 그리워하다
그 그리움마저 다떨어져 버리면
남는것은 한숨밖에 없기에.....
 
다시 주워담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조금씩만
사랑하고 조금씩만
그리워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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