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은

2747 2006. 8. 1. 21:49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은... --- 용혜원
2006.08.0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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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
모든 것을 다 던져버리고 그대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

가식으로 덮여있던 마음의 껍질을 훌훌 벗어버리면
얼마나 가볍고 홀가분한지 쌓였던 슬픔조차 달아나버린다

촘촘하게 박혀 치명적으로
괴롭히던 고통이 하루 종일

못질을 해대면 내 모든 아픔을 다 식혀줄 그대와 사랑을 하고싶다

깨웃음 풀어놓아 즐겁게 해주고
마음이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마냥 그리운 그대에게

아무런 조건도 없이 내 마음에 있는 그대로 다 풀어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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