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스크랩] 말하지 못하는 그리움

2747 2006. 8. 20. 18:48
      말하지 못하는 그리움...이준호 사랑하는 이여 입을 가져 말할 수 있음을 부끄러워 하노라 사랑한단 말 하려해도 들어줄 그대는 제 있고 끝내 하지 못한 그 말 가슴에 묻어둔채... 나의 속끓는 입술 빛은 종일토록 그대 이름을 팠다 가슴에 깊이 묻어둔 나의 이 가슴 답답함을 사랑하는 이여 그대 이름과 함께 쏟아져 내리는 그 말, 널 사랑하노라 널 사랑하노라 사랑하는 이여 입을 가져도 말할 수 없음을 가슴아파 하노라 소리쳐 그대 이름 부를 수 있어도 그대는 아득히 있고 발을 가져 걸을 수 있어도 그대 곁에 이르지 못함을 가슴아파 하노라.
    출처 : 내가슴속의 램프
    글쓴이 : 바다소리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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