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당신 사랑합니다

2747 2006. 10. 7. 14:05

 

언제나 한결 같을 수는 없어도
당신은 거기에 그렇게 있는 건 분명한데
왜 이렇게 내 마음이 허전한지 모릅니다.

마음은 당신곁에서 당신과 함께 있는데
왜 이토록 외롭고 쓸쓸한지 모릅니다.

단 하루라도 당신을 떨어져선 살 수가 없고
당신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없는데
자꾸만 자꾸만 서글픈 생각이 듭니다.

당신 사랑이 변함없고 내 사랑이 여전한데,
그리움의 날이 너무 길어서보고픔의 날이
    쌓여서 그러는 건지도 모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당신 모습이 보일 듯,
    꿈에서라도 당신 모습 보일 듯 하면서도
    보이질 않습니다.

    너무나 그리운 당신을 너무나 사랑한
    당신이기에 오늘도 왠 종일 당신생각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당신의 이름을 부르면 다가올 듯 하면서도
    꿈길에 마져 당신은 뵈이지를 않고
    당신을 그리는 이 마음은 너무 너무 애닮픔니다.

    내 그리운 당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