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너무나사랑해서 헤어진다는말

2747 2006. 10. 7. 13:58

                                                                   
너무나사랑해서 헤어진다는말...
이제는 믿지않습니다..
 
그냥 조금만 사랑해서 작은 바람에도
겉잡을 수 없는 흔들림에 제 몸 하나 제대로
가누지 못하던 사랑이여서..
 
그래서 지켜내지 못하고 더 안아 주지 못하고
속절없이 무너트려 버린 사랑
 
너무나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말
이제는 믿지 않습니다..
 
산이 바위가 되고 바위가 돌멩이가 되고
돌멩이가 한줌의 모래가 되어도..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결코 이별의 순간이 찾아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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