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사랑의 비

2747 2006. 10. 31. 10:14
 
항상 제게 묻지요
늙어서도 사랑할 자신있냐고...
당신의 얼굴에 주름살이 늘어갈수록,내사랑도 늘어갈것이고.
당신의 눈이 침침해질때쯤.내 사랑은 마음을 비출것이며..
당신이 힘들어 누워 있을때,내 사랑이 같이할것이며..
당신이 눈을 감을때,내사랑은당신을지킵니다..
당신은 그저 내가이마에 입맞춤할때,미소한번만
날 살아가게한 그 미소 한번만 지어주면됩니다..

"당신을 사랑할 자신이 없었다면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런 당신을 기다립니다...

 

             사랑의 비

                            글/이지혜

 

                비가 내립니다...

                내 마음에도 비가 내립니다...

                사랑의 비가 하염없이 내리네요...

 

                사랑이란 하염없이 주고싶은가봅니다...

 

                그래서, 지금 비가 내려요...

                아름답고 맑은 사랑의 비가 내립니다...

                그 사랑의 비가 촉촉히 젖어 들면...

                미소가 저절로 짓게 됩니다...

 

                비의 소리를 들어 보셨나요...

                느낌이 너무 좋지 않나요...

                비가 내리면, 내마음도 열립니다...

 

                비가 들려주는 사랑의 연주소리가...

                내 귀가에 들립니다... ^^*

 

                그 소리를 듣고 있으면 설레임과 행복이...

                내마음에 젖어 들곤 합니다...

                비는 내 마음을 맑게 해 주는 것 같아요...

 

                사랑의 비를 저는 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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