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내 가슴속에 떠나지 않는 사랑

2747 2006. 10. 31. 15:10
2006.10.08 12:11
      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 / 용혜원 그대를 만나는 순간부터 나는 헤어짐을 생각했기에 오랜 사랑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만나면 늘 아쉬움만 남아 텅 빈 공허함이 있었습니다... 사랑은 그리움으로 꽃피우는 것입니다... 사랑을 알기에 더 고독 합니다... 사랑할 수록 더 고독 합니다... 그대를 만나면 비에 흠뻑 젖고 나서 햇살을 맞이하는 나무들 처럼 내 마음이 변합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사랑의 기쁨을 알기 때문입니다... 내 그대를 그리워합니다 나는 그대를 결코 놓칠 수가 없습니다... 그대는 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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