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아주 작은 소망

2747 2006. 12. 5. 15:55
2006.10.31 19:22

아주 작은 소망/이준호 내가 해 온 말들이 당신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었으면 하고 바라지는 않습니다 나는 다만 내 말이 그늘이 되어 당신의 마음 한 구석에 서운함으로 남지 않았으면 합니다 내가 해 온 몸짓들이 당신의 얼굴을 웃게 만들었으면 하고 바라지는 않습니다 나는 그저 내 행동이 가시가 되어 당신의 몸 한 귀퉁이에 상처로 남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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