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시

가슴깊은 사랑

2747 2007. 3. 28. 22:50
   
      가슴깊은 사랑


      어느날 소리없이 다가온 당신으로 하여

      내게는 눈부신 선물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연인이여

      삶의 모퉁이 한 부분에서 이렇게 나마 만나

      당신의 눈빛으로

      다시 깨어나는 나는

      사랑! 그 눈부신 이름입니다.


      하늘이 문을 닫을 때는

      별빛으로 다가와 속삭이고

      새벽이 빛을 부를 때는

      풀벌레 소리로 가슴 벅차게 하는 당신은

      내 생의 마지막 연인입니다.



      겨울이 오는 문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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