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하는 아지 냥이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변치 않는 화석이 되어 / 장시하 떠나는 그대를 부르지 못하고그저 바라만 보는 나를그대 가슴 한 켠에조금이라도 담아두었으면 내 가슴에 온통당신의 모습일랑 변치 않을 것이고속울음일랑 멎지 않겠지 돌아오기를 기다리겠다찾아 나서는 기다림이 아..

<더 많이 사랑하기♡ 한 영화의 대사처럼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라 할지라도 마음을 다해 더 많이 사랑하세요. 비록 사랑 후에 남는 것이 상처투성이일지라도 덜 사랑하고 강자로 사는 삶보다는 더 아름답고 후회없는 삶이니까요 이은영 남기고 싶은 이야기

☆ 언제쯤 다시 시작할까요 ☆ 항홀한 가슴 식은 사랑처럼 다정했던 스케치 북과 4B 연필 수채화 물감 입히는 붓 놓은지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어요 밤을 지새우는 열정에 지쳐 한 계절만 쉬어 가야지.... 생각했는데 벌써 여러 해를 보내고 있으니 말이예요 미완의 작품은 이젤에 걸려 다정했던 추억을..

갈망한 일인데 .... 버거웁다며 철없는 투정 봄 하늘에 그려 봅니다. 누가 시킨 일이라면 진즉에 포기하고 말았겠지요 우습습니다. 이런 내 모습 .... 그러나 낯설지 않음은 몸에 배인 까닭입니다. 시작했으니 도전한 꿈 나름대로 채색하다가 쉼 핑계로 자아에게 부치는 편지랍니다. " 힘 내..... " 위로가 ..

*-잊을수 없는 사랑-* 글/남 상 일 어젯밤 울어 대던 깊은 산속 두견새 짝 잃은 아픔을 노래 하고 있었으니 아무도 그 상처를 가리울수 없었고 아무도 그 아픔을 덜어 갈수 없었으니 그렇게도 구슬 프게 가슴을 적시고 그렇게도 그 사랑을 지을 수가 없었으니 정 주고 떠나간 그 님이 보고 싶어 애처러운..

별이 존재하는 이유/서현미 별이 한 별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초록 밤하늘에 매일 반짝 일 수 있는 것은 그리움을 간직한 사람들이 이 지상에 너무 많은 까닭 이래 그리움을 간직한 사람끼리 밤마다 가슴을 열고 마음속에 간직한 그리움을 풀어서 하늘 높이 띄어놓는 거래 그리하여 그리움끼리 별 ..

봄날은 간다 / 이명희 고단한 삶의 흔적 애끓는 저 흐느낌 질펀히 내려앉은 삶의 잔해들이 눈 뜬 채 스러져 간다 현기증을 앓으며. 바람이 불때마다 붉어졌던 마음도 그리워 밤을 밝힌 상념의 그림자도 해마다 이때쯤이면 돌아서야만했다. 맵짜한 바람 한 점 스치는 신 새벽길 바람이 추락하며 떨궈낸 ..

회상/이호우 몹시 추운 밤이었다 나는 커피만 거듭하고 너는 말없이 자꾸 성냥개비를 꺾기만 했다 그것이 서로의 인생의 갈림길이었구나

♤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다가 잃어버린 후에야 그 안타까움을 알게 되는 못난 인간의 습성 내 자신도 그와 닮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때면 매우 부끄러워집니다. 내일이면 장님이 될 것처럼 당신의 눈을 사용하십시오 그와 똑같은 방법으로 다른 감각들을 ..

엄지손가락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들어주라고 검지손가락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이란 걸 알려주라고 중지손가락은 당신을 시기하는 사람에게 날려주라고 약지손가락은 당신과 나의 사랑의 징표를 끼워주라고 새끼손가락은 당신과 나의 영원한 약속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