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시

내 사랑은 미완성

2747 2007. 9. 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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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사랑은 미완성 / 안 성란 사랑은 주는 거래요. 사랑에는 아무 조건도 아무 이유도 필요하지 않데요. 사랑은 멀리 있어도 그립고 가까이 있어도 그립고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고 다른 사람이 들어올 수 없는 마음은 하나밖에 없는 열쇠를 둘이 나눠 갖는 거래요. 사랑은 좋은 것만 주고 싶고 행복한 것만 보여 주고 싶고 사랑 하는 사람이 보는 앞에서 절대로 눈물을 흘리는 게 아니래요. 그런데 나는 많은 것을 주고 싶은데 아무것도 주질 못했어요. 내 사랑은 언제나 미완성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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