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시

꼭 만나야 할 사람이라면..

2747 2007. 9. 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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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만나야 할 사람이라면..

어떤한 이유든 생겨 주리라..

 

보고 싶다는 깊은 소망 ..

나를 힘들게 할때..

내가 나를 위해 내어주는 한마디..

 

 

하루를 더해 살아가면서 나는 또 얼마나 많은 인연을 만들고..

그 인연들 소중히 하며 살아가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깊어져 버린 밤..

 

별빛 혼자서 반짝이느라 애 닳을때..

내게 내어 놓는말..

 

 

만나야 할 인연이라면..

 

세상의 귀퉁이를 흔드는 바람이라도

그대 알아보리라..

 

 

내가 지금 그대를 알아보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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