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짧은 사랑이라도 ...

2747 2007. 10. 28. 17:35

 

 

 

 

 

한여름의 소나기 같은 ..짧은 사랑이라도 ...

끝이 언제 인지 보이지 않게 ...내리는 장마비 일지라도 ....
가끔은 아주 가끔은 말이예요 ...


억수로 퍼 붓는 빗줄기 처럼 ....상처내는 사랑일지라도 ...
둘만이 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을 해 보고 싶어요 ....

하긴 그렇긴 하네요 .....
사랑 마음 먹은 대로 ...이뤄지지 않으니 말이예요 ....

욕망과 값어치 따지는 그런 ..싸구려 사랑은 원하지 않으니까요 ...

이렇게 가끔 허망한 꿈을 .....꿀수 있다는 것이 창피 하지만 ....
웃을 수 있잖아요 ....

바보스러운 생각일지라도 ....가끔은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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