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빛과 그림자

2747 2007. 12. 1. 18:08

 

 

 

 

 

        빛과 그림자 / 차영섭 아침 해 떠오르고 긴 그림자 정오를 향해 강렬할수록 점점 작아지는 그림자 정오를 찍고 없던 그림자 석양을 향해 식어갈수록 점점 커져만 가는 그림자 내 마음에도 빛과 그림자 있네 열정이 강렬할수록 희망의 빛, 빛나고 열정이 식어갈수록 실망의 그림자 역력한, 빛이 좋고 아름답고 사랑이라면 그림자는 싫고 추하고 증오 같은 거 내 마음에 있네 빛과 그림자.

'향기로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이 그리는 그림 / 차영섭  (0) 2007.12.01
다시 만나거든/황라현  (0) 2007.12.01
영혼/이근모  (0) 2007.12.01
우리 안녕은 아닌 거죠?  (0) 2007.12.01
눈이 노랗게 물이 들도록  (0) 200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