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락 마사지의 종류 |
1) 맨손 경락마사지 가장 일반적이고 정통적인 형태의 경락마사지로, 각각의 경혈 및 경락에 맨손자극을 주어 특정의 효과를 보는 방법이다. 흔히 미용인들 사이에서 핸드경락이라고 불리는데, 동양의학적 관점의 경혈점, 또는 서양의학적 관점의 방아쇠근(Triger Point)을 보통 포인트(POINT),라고 부르며, 동양의학에서의 경락 또는 서양의학에서의 'Zone Therapy'에 근거한 '지구대(Zone Line)'를 보통 라인(LINE)이라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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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밀집된 경혈점이나 그 포인트를 확대한 개념으로 존(ZONE)이라고 부르는데, 이를 자극하는 기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2) 브러싱(솔) 마사지 솔을 이용해 경락을 자극하는 마사지의 형태로, 라인을 따라 자극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굵은 솔과 부드러운 솔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포인트나 존(ZONE)에 대한 섬세한 기법을 적용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
3) 부항 경락마사지 피부에 접촉시키고 공기를 빨아들이는 부항기를 이용해 피부상의 라인을 자극하는 마사지형태로, 자극 정도를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시간에 특정 부위의 살을 빼려는 목적인 경우 강한 자극을 필요로 하며, 이때는 전신에 멍이 드는 현상이 나타난다. 또한, 이 방법은 유두 함몰, 가슴 확대 등의 목적에도 사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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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일반적이고 고유한 개념의 경락 마사지는 맨손 마사지이지만,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시술할 경우에는 솔, 부항뿐만 아니라 주걱, 각편(물소뿔), 숟가락 등의 다양한 도구들을 이용하기도 한다. |
4) 경근(경락근육) 마사지 대개의 경락마사지가 표피자극에 그치는 것에 반해, 경근마사지(Meridian Muscular Massage)는 각각의 경락자극이 심층부에까지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경혈(Point)이 피부 표면뿐만 아니라 특정 깊이에도 위치하고 있기 때문인데, 시술 시에는 경혈이나 경락에 대한 이해는 물론 반드시 근육 구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뒤따라야 한다. |
5) 경락교정마사지 경락마사지 개념에 신체교정 수기요법 개념이 접목된 형태의 마사지법이다. 경락마사지와 교정(스포츠교정, 정체, 조체법, 정골 요법 등)이 적절하게 결합되어 있는 모습을 보인다. |
♠오일을 바르는 이유? | |
이때 쓰이는 오일은 식물의 꽃잎, 줄기, 뿌리, 열매, 씨앗 등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로써, 보통은 아로마 오일이라고도 한다.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는 이유는 첫째, 마사지 시 발생할 수 있는 무리한 자극을 막기 위해서고, 둘째는 면역계를 활성화시켜 세포 재생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다. 오일에서 나오는 향이 코로 흡입되면 대뇌의 후각부위를 자극해서 진정, 최면, 수면, 살균, 및 해독 효과를 높여주기 때문에 근래엔 아로마 테라피의 원리가 접목되어 필요한 오일의 종류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시되고 있다. |
2. 마사지 방법 먼저 손바닥을 비벼 열을 낸 후 양손의 중지로 정명에서 7회 압을 주고 눈썹 밑을 따라 쓸어 내려가며 동자료에도 7회 압을 준다. 이어 눈썹 끝에 있는 사죽공에서도 7회 압을 준 후 정수리 앞쪽에 있는 상성으로 올라가 두 손을 모아 쌍압을 주고 이마 아래로 가볍게 쓸어 턱까지 갔다가 다시 상성으로 올라온다. 이 동작을 2회 반복한다. 다시 한번 손바닥에 오일을 바른 후 눈 밑에 위치한 사백에 7회 압을 주고 검지, 중지로 코와 입 주위를 入자로 7회 쓸어 준 다음, 코 망울 주변에 있는 거료, 영향, 화료, 협승장에 7회 압을 준다. 그러고 난 다음 상성으로 돌아온다. (2회 반복) 이것은 감기, 코 막혔을 때, 감기 예방, 비염, 안면신경마비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
3. 주름 펴주기 단계 먼저 오른손을 세워서 오른쪽 관자놀이에 대고 밀착시킨 다음 얼굴옆면을 타고 내려가 반대편 왼쪽 턱에서 코를 향해 밀어 올라간 다음 콧등을 넘어가 오른쪽 눈 주위를 검지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천천히 펴준다.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2회 반복한다. 이 동작은 눈가의 잔주름을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엄지손가락을 사용해 목 주름을 아래에서 위로 펴준 후 다시 턱선을 타고 올라가 귀 부위의 포인트(청회, 청궁, 이문, 예풍, 계맥, 노식)를 검지와 중지로 압을 준다. 그리고 상성까지 압을 주면서 밀고 올라가는 동작을 2회 반복한다. 청각기능 약화, 편두통, 후두통, 귓병에 좋고 특히 귀 울림 증상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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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지손가락으로 찬 죽, 인당부위를 서로 엇갈리게 문질러 준다. 미간의 세로주름을 펴 주거나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각각 7∼8회씩 문질러준다.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네 손가락으로 이마전체를 상하 또는 좌우로 가볍게 문 지르면서 진동을 시켜준다. |
4. 기(氣)느끼기 단계 손바닥을 강하게 마찰시켜 열기를 일으킨다. 뜨거워진 양 손바닥을 얼굴 전면에 컵 모양으로 지그시 대고, 얼굴 옆선을 바깥쪽으로 천천히 펴준다. 다시 손바닥을 마찰시켜 열을 낸 다음 얼굴에 직접 대지는 말고 가까이 간 상태에서 서서히 엇갈린 방향으로 7∼8회 정도 원을 그려준다. 이 때는 부위별로 하게 되는데, 시력이 안 좋을 때는 눈 주위, 입술이 건조할 때는 입 주위별로 시행해 주는 것이 좋다. |
5. 마무리 단계 손바닥 전체로 양쪽 목선을 한 곳도 빠뜨리지 말고 아래에서 위로 21회 이상 쓸어 올려 준다. 그런 다음 네 손가락 끝 부분으로 앞가슴과 어깨가 만나는 중부혈, 어깨위에 있는 견정혈에 7∼8회 강하게 압을 준 다음 뒤쪽 목선을 따라 올라가 아문, 천주, 풍지혈을 순서대로 지그시 눌러 시원해질 때까지 풀어 준다. 얼굴은 목 그리고 어깨부위, 심지어 상반신 전체에 분포한 여러 근육들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얼굴미용을 위한 마사지일지라도 상반신 전체에 경락자극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얼굴미용이 특히 목적이라면 스스로 하는 경우라도 마사지 전과 후에 목운동·어깨운동을 철저하게 해주어야만 한다. |
☞ 전신 경락 마사지 |
인체의 뒷면과 전면의 전신 경락마사지를 통해 기의 흐름을 원활히 해주면,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필요이상으로 길게 늘어진 등 근육은 수축되고, 수축돼 있던 등 근육은 이완된다.
동시에 가슴과 윗배, 아랫배의 처진 근육들이 수축되어 위로 올라가면서 안팎이 균형을 이루게 되어 단단한 체형을 갖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가슴이나 잔등에서 목 근육을 당기지 않아 얼굴 근육의 늘어짐도 함께 해결해 주는 것이 전신 경락마사지의 목적이다.
이런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데, 전신 마사지는 반드시 뒷면부터 실행한 후 전면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 뒷면 전신 마사지 }
살이 찐 체형은 척추 양 옆을 흐르고 있는 방광경과 안 체의 옆선을 지배하는 담경의 흐름이 좋지 않아, 근육이 대체로 비대해지거나 불량한 자세가 되기 쉽다. 또한, 자율 신경계의 장애를 초래하여, 정서적 안정과 내장기능에 이상을 일으킬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해당 경락을 마사지해줌으로써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 결과, 우선 등이 날씬해지면 자율신경이 안정되면서 스트레스 해소 및 식욕 안정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또 간장·신장의 기능이 좋아져서 체중관리에 아주 효과적이다.
1. 준비 단계
먼저 마사지 오일을 시술자의 손바닥에 적당량 바른 후 양손바닥을 맞대고 부드럽게 비벼 오일이 고르게 펴지도록 한 다음, 양손의 시지·중지와 손바닥의 노궁(장심)부위를 맞대고 강하게 마찰시켜 열을 발생시킨다.
피시술자는 온 몸의 긴장을 풀고 최대한 편안한 상태여야 하며, 이런 등과 다리에 오일을 부드럽게 펼쳐 바른다. 등에 오일을 바르는 방향은 반드시 위에서 아래로 향해야 하고 다리부분은 뒷면이 아닌 바깥 면을 따라 아래로 향한다.
왜냐하면, 뒷면을 주관하는 독맥과 양다리의 바깥쪽에 위치한 위경·담경·방광경은 기가 흐르는 방향이 아래쪽을 향하기 때문이다.
특히 위경·담경·방광경의 경우 소화 및 배설작용을 담당하는 장기를 주관하는 경락으로 노폐물을 제거하는 기운을 먼저 발동시켜 나쁜 기운을 빼내야만 깨끗하고 좋은 기운을 충분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논리가 주장되기도 한다.
2. 마사지 방법 1) 어깨 어깨의 견갑골과 유두에서 곧바로 위로 오르는 선이 만나는 어깨 한 가운데 부위인 견정에 압을 준 다음 엄지와 나머지 네 손가락을 이용해 충분히 주무른다. 견갑골 내측에 있는 견외유에 모지(엄지손가락)로 압을 주면서 둥글게 굴린 다음, 목과 연결된 견갑골 위쪽의 근육을 모두 시원하게 풀어준다. 다음은 견갑골 중앙에 있는 천종에 중지·약지로 압을 주면서 7∼8회 둥글린다. 이 방법은 견비통에 아주 효과가 좋은 혈이다. |
2) 잔등 잔등에 있는 '유(兪)'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유혈(兪血) 즉 제1흉추 옆에 있는 대저, 제2흉추 옆의 풍문에 폐유부터 시작해 요추 아래 제1 선골공 옆의 소장유까지, 다시 말해 척추 양 옆을 따라 위에서 아래까지 배열된 유혈들을 모지(엄지손가락)으로 척추바깥쪽을 향해 순차적으로 압을 준다. 양손을 엇갈리는 자세로 포인트마다 각 7∼8회씩 압을 가해 주되 이동할 때 완전히 손을 떼지 말고 피부에 접촉한 상태를 유지한다. 이것을 2회 반복한다. 특히 제11흉추 밑에 있는 비유는 소화가 잘 되도록 해주는 혈로서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 눌러 주면 시원하게 뚫린다. 다시 위로 올라가 비유를 엄지손가락으로 둥글게 압을 준 다음 12번째 갈비뼈 즉 늑골을 따라가 늑골 끝에 있는 경문까지 오른쪽, 왼쪽으로 7∼8회 가볍게 압을 주면서 선을 그어준다. 경문은 담경(膽經)의 혈이나 신장 및 복부를 담당하는 중요한 혈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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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엉덩이 포황에서 승부까지 즉 양쪽 엉덩이 중앙선을 위에서 아래까지 압을 주면서 쓸어 내리는 동작을 7∼8회를 한 세트로 2세트 실행한 다음 골반과 엉덩이 부위를 좌우로 크게 돌려준다. |
4) 대퇴부 차려 자세를 취했을 때 양쪽 가운에 손가락 끝이 닿는 바지 재봉선에 있는 풍시혈을 시작으로 담경을 따라 무릎 옆의 슬양관, 양릉천, 양교에 압을 준다. 이때는 오른 쪽 다리를 먼저 실행하고 왼쪽은 나중에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아픈 쪽이 있는 경우에는 아픈 쪽을 나중에 시행한다. 허벅지 살 관리를 원할 때 이주 좋은 방법으로 특히 허벅지 비만(하체비만)에 아주 효과가 있다. 엉덩이 아래 접히는 곳의 승부혈에서 무릎 안쪽의 위중, 장딴지 아래 승산까지 중앙선을 따라 양손의 모지(엄지손가락)로 서로 엇갈리게 방광경을 따라 압을 주면서 쓸어 내린다. 그런 다음 위 중에서 승부까지 양손 모지를 서로 엇갈리게 7회 정도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동작을 2회 반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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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종아리 승산에서 바깥쪽 복숭아뼈 뒤쪽의 부양까지 선을 따라 위와 마찬가지로 양 모지(엄지손가락)를 서로 엇갈리게 7∼8회 압을 주면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동작을 두 번 반복한다. 그리고, 부양을 양 모지로 서로 엇갈리게 7회 정도 비벼준다. 왼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행한다. 종아리가 굵은 사람에게 아주 좋다. |
6) 발 발바닥은 발 마사지에서 자궁 반사구 부위를 양손으로 잡고, 시술자의 팔목을 누운 사람의 양발 사이 안쪽에 둔 채, 동그랗게 원을 밖으로 그려주는 동작을 7∼8회 행한다. 발바닥 정 중앙선을 기준으로 발 외측으로 압을 주면서 쓸어주는데, 특히 용천혈은 주먹을 쥔 상태에서 중지의 둘째 마디로 7∼8회 최대한 강한 압을 주고 다시 뒤꿈치부위까지 선을 따라 올라갔다 다시 내려온다. 용천혈은 땅 기운, 즉 음 기운이 우리 몸에 들고 나는 관문으로 강하게 눌러주면 처음에는 통증을 느끼게 되나 곧 이어 아주 시원한 느낌을 받게 된다. |
{ 앞면 전신 마사지 } 12경락의 중심이 되는 경혈을 중심으로 마사지하면 가슴과 윗배·아랫배의 처진 근육들이 수축되어 올라가면서 균형을 이루게 된다. 그리고, 또한 허벅지 부분의 비경(脾經)을 집중적으로 마사지해주면 하체비만으로 다리가 굵은 사람에게 아주 효과적이다. 1. 준비 단계 먼저 마사지 오일을 시술자의 손바닥에 적당량 바른 후 양손바닥을 맞대고 부드럽게 비벼 오일이 고르게 펴지도록 한 다음, 양손의 시지·중지와 손바닥의 노궁(장심)부위를 맞대고 강하게 마찰시켜 열을 발생시킨다. 피시술자는 온 몸의 긴장을 풀고 최대한 편안한 상태여야 하며, 마사지의 실시는 부위별로 실행한다. |
2. 마사지방법 1) 목 왼손을 머리 뒤쪽의 목에 넣어 받치고 턱을 아래로 내린 상태에서, 오른손의 중지로 대영(아랫입술과 아래턱의 각진 부위의 정 중앙)을 7∼8회 누른다. 그런 다음 턱을 지나 대영에서 천돌(양쪽 쇄골이 만나는 부위)로 이동해 천돌에 아주 가볍게 7∼8회 압을 준다. 이 동작을 손을 바꿔가며 오른쪽, 왼쪽 차례로 왕복2회 반복한다. |
2) 가슴 중부를 시지(둘 째)와 중지(가운데손가락)로 7∼8회 누르면서 둥글게 문질러 주고, 쇄골을 따라 결분(쇄골중앙 함몰부), 기사(쇄골위 청돌 양옆)에 압을 준 다음, 가슴 정 중앙선의 흉골을 따라 선기(흉골 상부)에서부터 단중, 구미(명치)까지 가벼운 압을 주며 선을 7∼8회 그어준다. 그리고 단중과 구미는 각각 7∼8회씩 압을 주며 풀어 준다. 특히, 단중(양쪽 유두를 잇는 선의 정 중앙)은 가슴이 답답할 때, 손바닥으로 위에서 아래방향으로 쓸어 주면 어느 정도 완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두에서 직선으로 내려와 약간 중앙 쪽인 6번 늑골에 있는 일월, 기문(일월에서 0.5촌 아래)을 모지(엄지손가락)로 7∼8회 압을 준 다음, 유방근육을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모아주면서 풀어 준다. 비대형은 대체로 가슴도 처져 있기 때문에 가슴 근육을 아래에서 위쪽으로 쓸어 주면 유방은 탄력과 함께 제자리를 찾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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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 거궐(명치아래)을 중지로 7∼8회 압을 주었다가 풀어 준다. 거궐에서 오른쪽 11번째 늑골이 끝나는 옆구리 지점의 장문까지 모지(엄지손가락)로 압을 주면서 7∼8회 쓸어준 다음 왼쪽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거궐을 한번 더 풀어 준다. 천추(배꼽양옆 2촌 부위)를 손바닥으로 가볍게 누르면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7∼8회 돌려준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왼쪽 방향으로 돌려준 다음 다시 반대방향으로 역시 7∼8회 돌려주어야 한다. 이것은 변이 잘나오게 하는 작용을 한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주면 설사를 멈추는 효과(지사작용)가 있다. |
4) 대퇴부 오른쪽 장문에서 중극(치골 위1촌), 중극에서 왼쪽 장문까지 손바닥으로 마치 밀가루를 반죽하듯이 7∼8회 밀고 내려갔다가 올라오고, 왼쪽 장문에서 오른쪽 장문으로 되돌아 와서 다시 반복하는데, 이것은 생리통에 효과가 아주 높다. 여기에 이어서 오른쪽 장문을 집게, 중지, 약지를 모아서 가볍게 3회 압을 준 다음 관원(치골 위 2촌)으로 이동해 3회 압 하고, 반대편 사타구니에 있는 왼쪽 충문까지 쓸어 내려가 3회 더 압을 준 다음, 손바닥 아래 부분인 수근으로 넙적다리 안쪽을 타고 내려가 혈해(대퇴골 내측 무릎 위)까지 7∼8회 강하게 쓸어준다. 왼쪽도 같은 방법으로 시행하며 이것을 2회 전체적으로 반복한다. 비경락 자극은 비만해소에 효과가 커서 평소에도 앉은 자세에서 허벅지 부분의 비경을 쓸어주면 효과가 있다. 5) 종아리 무릎 슬개골 상단의 좌우 측에 있는 양구와 혈해(대퇴골 내측 무릎 위)를 모지(엄지손가락)와 시지(집게손가락)로 동시에 압을 주면서 7∼8회 정도 원을 그리며 만져 준 다음 손바닥으로 쓸어주고, 슬개골은 수장(손바닥)으로 역시 7∼8회 문질러 준다. 그런 다음, 역시 모지와 시지로 촛대 뼈를 따라 슬개골 하단에서 발목 관절 정중앙의 해계까지 강하게 쓸어 내렸다가 다시 올라가는 자극을 7∼8회 반복한다. |
6) 발 새끼발가락 외측의 지음, 네째 발가락 끝의 규음, 발등 제 4·5지의 첫 관절사이인 협계, 제1절 사이, 발등 제4·5중족골 사이의 입읍, 둘째 발가락 외측 끝의 여태, 발등과 둘째 발가락 사이의 내정, 발등 가운데의 함곡), 엄지발가락 외측발톱 옆의 태돈,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사이의 행간, 1·2중족골 사이의 태충, 엄지발가락 안쪽의 은백을 양모지(엄지손가락)로 강하게 7∼8회씩 둥글게 원을 그리며 압을 준다. 마지막으로 발가락을 하나씩 잡고 당기면서 마무리한다. |
경락 마사지의 효과 |
1 . 기혈(혈액) 순환 촉진을 통한 생체 조절기능 향상 2 . 급·만성 피로회복과 심리적 안정 3 . 무력한 내장기능 회복촉진 4 . 피부미용효과와 세포기능 활성화로 노화 지연 5 . 두통 완화 및 불면증 개선 6 . 비만의 완화 및 관절염의 개선 7 . 동통(통증)과 내분비(호르몬)계 이상조절(예; 요통, 두통, 생리통 등) 8 . 오십견(견비통) 및 신체 부정위 개선 효과 9 . 급·만성 변비증상의 개선 10 . 자율 신경 실조증 개선효과로 건강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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