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시

추억은 왜 아팠던 일들보단 좋았던 일들만 기억하게 할까요

2747 2008. 1. 22. 12:41

 

 

 

 

추억은 왜 아팠던 일들보단 좋았던 일들만 기억하게 할까요

 

추억은 왜 아팠던 일들보단
좋았던 일들만 기억하게 할까요...
그래서 추억이 아름답다고 하는가봅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그대가 그리운건...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기때문이야...
서로 만날수 없다해도...
느낄수 없다해도...
내 마음은 그대로인걸...

사랑하는 사람을 잊는다는건..
죽는것과도 마찬 가지였습니다.

이제는 맨날 술먹어도 머라고 할사람이 없구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어떤 이유를 붙여도..
당신을 사랑하는 진정한 의미를..
다 표현해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너를 아주 따뜻한 봄에보내고 싶어..
이겨울에 너를 보내기에는 너무 마음이 아프고 추우니까...
나는..
지금너를 보낼준비를 하고 있단다.
너는 아직모르지만 말이야...
너를 보내는 그 봄이 올때까지 서로마음 아프지말자..

떠나는 것이 당신께서
나중에라도 편하게
가실 수 있게 해주는 길이라면,
모질어 질 껍니다..
그리고 잊겠습니다...
그러나...
죽어서도 당신을 사랑하렵니다.....
내 마지막 사랑이 당신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대에게 내 사랑은..
그사람에게 들리지 않는 목소리 일 뿐...

차라리 울어서 아픈 마음이 사라진다면,
내 안의 눈물샘을 퍼올려서..
잊고 싶습니다..
너무 잔인합니다...
너무 아프게 합니다...
진실이 이토록 잔인 할 줄.....
그 사람은 날 얼마나 아프게 해야 떠나 갈까요...

더 바보가 되어서..
그 사람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나에게 다가와 준다면..
차라리 나.....
이대로 이렇게 내 마음이 난도질 당해서 더 이상..
베일 곳이 없어도 그렇게 지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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