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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피부는 사람의 피부보다 약하므로 사람의 샴푸나 린스 등을 쓰는 것은 옳지 않다.
(2) 개전용 샴푸나 린스라도 개의 몸에 직접적으로 닿기보다는 물에 희석해서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목욕 후 개의 몸에 샴푸나 린스가 남아 있으면 가려움증 등의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깨끗하게 헹궈준다.
(4) 가려움증이 있는 개들은 따뜻한 바람을 강하게 쐬면 오히려 더 악화될 수 있다.
(5) 털이 풍성한 개의 경우, 털이 물에 젖어 몸에 붙게 되면 주인이 당황할 정도로 모습이 변하므로 너무 놀라지 않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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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털을 잘 빗질하여 엉킴을 푼다.
(2) 귀에 탈지면 등으로 단단히 막고 개의 목줄을 잘 고정시킨다.
(3) 머리 부분을 제외한 몸에 따뜻한 물로 충분히 적신다.
: 털이 2-3중모인 개들의 경우 모근을 들춰가며 골고루 적셔준다.
(4) 적당량의 물에 개전용 샴푸를 희석하여 개의 몸에 뿌려 씻는다.
: 털의 반대 방향 쪽으로 문질러 준다.
(5) 몸의 거품을 손에 묻혀 개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문지른다.
: 눈이나 입 속으로 거품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한다.
(6) 턱을 위로 받쳐 얼굴이 하늘을 향하게 한 후, 개의 머리 부분에 조심스럽게 물을 부어 먼저 씻어준다.
: 몸을 계속해서 털고자 하는 개들은 머리 부분을 먼저 닦여주면 나머지 목욕이 쉬워진다.
(7) 몸과 다리부분을 깨끗이 헹궈낸다.
: 털을 반대방향으로 쓸어주면서 모근 깊숙이 헹궈 준다.
(8) 털에 있는 물을 쓸어내리듯이 짜주고 개가 몸을 스스로 털도록 한다.
: 귀속에 바람을 갑자기 불어넣으면 개가 몸을 턴다.
(9) 수건으로 털을 닦이고 귀에 끼웠던 마개를 제거한다.
(10) 충분히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후, 드라이어로 말단부위부터 말려나간다.
: 드라이어는 개의 피부에서 20cm이상 떨어져서 사용한다. 발바닥을 시작으로 하여 등 부분을 후에 건조시킨다.
(11) 드라이어의 바람 반대방향으로 빗질을 하면, 털을 빠르게 건조시키고 엉킴을 방지할 수 있다.
(12) 목욕 후, 개가 흥분하여 마구 뛰어다닐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