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인연의 향기

2747 2008. 5. 11. 14:49
    들꽃 같은 사랑 / 용혜원 그대와 같이 있으면 사랑이란 말을 보란 듯이 내걸지 않아도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강물이 흘러가듯 말없이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행복하다 그대를 만나면 자주 웃게 되는 이유는 가슴 벅차도록 행복하기에 산다는 의미가 새롭기에 들풀처럼 살다가 들꽃같은 사랑을 하여도 마음껏 향기를 발할 수 있다면 아무런 후회도 없다 오랜 시간이 흘러가도 더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가오는 사랑의 말이 하나도 지워지지 않고 내 가슴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내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지만 설혹 피 말리는 아픔과 시련이 다가올지라도 그대만을 사랑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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