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울었습니다..

2747 2008. 5. 18. 20:52

    

      남의
      이야기하듯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테니..
       
      그냥
      잊으랍니다..울며 다시 생각
      달라는..
       
      내게
      제발 다시 돌아와 달라는
      나 자신에게..

      나만 더
      힘들어질테니 이제 그만
      하랍니다..
       
      목놓아
      우는 내게..모질게 돌아오지
      않을거라고..

      그러니
      힘들겠지만 다 잊고 살라고
      부탁이라며..
       
      잊어
      달라고 그렇게 그 사람도
      울었습니다..
       
      또..행복
      하랍니다.자기 때문에 울지
      말아 달랍니다..
       
      그리고
      정말 미안 하답니다.내게
      이 말밖엔..
       
      할말이
      없답니다..그렇게 노력해
      볼께요..


      당신을
      위해 참을께요.그래도 그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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