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시

[스크랩] 여자를 너무 잘아는 사람보다는..

2747 2009. 6. 14. 15:23

 

 

 

 

 

 

 

 

 

 

여자를 너무 잘아는 사람보다는
서툴러서 나한테 조심스러운 사람이 좋아요.

 

멋진 이벤트는 아니더라도
그 사람의 진심만 느껴지면 그만큼 더 큰 기쁨도 없을꺼예요.

 

여자때문에 걱정하게 하는 사람보다
내 남자들때문에 나한테 질투느끼는 사람이 좋아요.

 

한곳만 바라보고
늘 그곳에서 서있는 사람이 좋아요.

 

보고싶을때 볼수있고
듣고싶을때 들을수 있고
이런저런 추억들을 만들어 주는 사람이 좋아요.

사랑한다는 말이 진심인 사람이 좋아요.

 

왜 있잖아요!!!


말하지 않아도
이사람 정말 진심으로 말하는구나
이렇게 느껴지는거요

난 그런사람이 좋아요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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