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시

[스크랩] 그리운 너

2747 2009. 12. 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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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너
글 / 인정희
그립다.
너의 애련한 눈빛
밤새 네 눈빛 처럼
빛나던 별을 찾아 뒤척인다.
어두운 공기를
다 마시고 밝은 아침
깊은 심 호흡으로 너를 토해 본다.
사랑한다고
줄기 뻗어 내려간
심장은 아픈 통증에 네가
자라기에 사랑이라 한다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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